네.. 지금까지 컴퓨터 비전에 대한 큰 산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제는 컴퓨터 비전을 다루기 위한.. 영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렸었다시피, 우리가 말하는 영상은...!

동영상이 아닌 이미지 사진을 말하는 거이고요..

동영상은 그냥 동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이미 지라는 말보다는, 컴퓨터 비전 용어에 맞게끔,

영상이라고 설명을 드릴 테니...

 

다시 한번, 혼돈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이라는 것은 픽셀이 바둑판 모양처럼 2차원 평면 위에 나열되어 있는 것이고요...

여기서 픽셀은, 영상의 기본 단위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화소"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요새는 스마트폰에서 몇 만 화소 이런 표현을 잘 홍보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요…

15년 전만 해도, 10 만화 소대 카메라폰의 등장부터...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200만 화소..."

이처럼 핸드폰에 카메라 화소에 대해서 홍보를 많이 하였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에서는 카메라가 기본 옵션이었지만, 이때는 최고급 기종에만 달려 나왔었습니다.

또한, 이 때 당시, 200만 화소는 큰 혁신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결국 200만 화소라는 이야기는 사진을 찍으면, 픽셀이 200만 개가 있다.

바둑판 모양이 200만 개로 쪼개져서 사진을 표현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요새 나오는 핸드폰은 대략 2억만 화소라고 합니다.

같은 사진이라도, 200만 장으로 바둑판이 쪼개져있는지, 2억만 개로 쪼개져있는지의 차이입니다.

 

사실, 조금 한 핸드폰 디스플레이로 200 만화 소나 2억만 화소에 차이는 크게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 확대를 해보면 달라지는데요…

 

2억만 화소로 찍은 사진을 약 25만 배 확대를 해야,

200 만 화소에서 찍은 사진과 같은 화소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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